슬기로운 서류관리 - 파인애플 모기지 칼럼_15
모기지 승인을 받아본 분이라면, 특히 최근에 진행해 보신 분들은 얼마나 많은 서류가 요구되는지를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꼼꼼한 성격과 꽤 괜찮은 컴퓨터 실력으로 문서정리를 잘 하거나 좋아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눈도 잘 안보이고 모두 영어로 쓰인..
기사 등록일: 2024-06-16
캘거리 노인대학 단상 - 글 : 청야 김민식 (수필가, 캘거리)
글렌모어 호숫가의 둘레길을 혼자 걷고 있는데 카톡방의 벨이 울렸다. 3월 37일 개강하니 참석을 독려하는 문자 메시지다. 일년에 봄 가을 두 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하루 3시간 수업. 10주간 다양한 춘계 프로그램의 소개가 즉흥적..
기사 등록일: 2024-06-15
별꽃, 내 사랑 _ 김숙경 (캐나다 여류 문협, 에드먼튼)
조그마하고 당당하게 하얀 꽃잎을 틔운너를 바라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사람해맑은 모습이 가슴을 헤집는다바라만 보아도 기분 좋은 너내 사랑도 너처럼 다가왔었다.늘 곁에 있고 싶어지고 보아도 또 보고 싶었던 그 사람빛으로 다가와 길을 내주고 빛으로 사라진 ..
기사 등록일: 2024-06-14
셀프 체크리스트 – 집 구경보다 먼저 점검할 것들- 파인애플 모기지..
이자율 하락이 시작되어 시장은 더욱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집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을 때 당장 부동산에 연락하여 집을 보러 나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이 다니며 집을 보는 눈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 뷰잉이 “남의집 구경”으로만 끝나지 않으려면 ..
기사 등록일: 2024-06-11
조기 상속 프로그램 - 파인애플 모기지 칼럼_13
예전보다 자녀를 출산하는 연령이 많이 높아지긴 했지만 인간의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부모는 은퇴하고도 살 날이 많아지고, 자녀는 부모님을 챙기랴, 본인 삶도 챙기랴, 자기 자녀도 키우랴, 갈 길이 더욱 멀어졌습니다. 한마디로 모두가 오랫동안 돈이 필..
기사 등록일: 2024-06-04
미쓰 오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 시리즈 -1
글 : 형암 원주희.. 캘거리 사진작가.시인.캘거리 문인협회 회원캐나다 사진 동호회 회원인생 버킷리스트에 ‘오로라 관측하기’가 있다면, 올해는 버킷리스트를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2024년과 2025년이 20..
기사 등록일: 2024-06-03
변동금리와 트리거 포인트 - 파인애플 모기지 칼럼_12
변동금리는 말 그대로 정부의 기준금리가 변했을 때 내가 지불해야 할 이자도 연동해서 변한다는 것입니다. 렌더들이 친절하게 풀어서 OO.OO%라고 이자율을 알려주지만 그것은 P+, -% (프라임 율보다 몇 프로 할인해서, 또는 할증해서) 라는 공식에 ..
기사 등록일: 2024-06-01
역병의 극복 단계 _목향 이명희
집에서 커피나 마시라고 *발단 없이 *전개하더이다‘65세 고령 환자가 사망하셨습니다.’‘고령’이란 말에 *위기를 느낍니다궁색하나마 건강을 위해 훈련을 합니다하루 두 끼와 간헐적 단식하기이른 저녁을 먹고 만 보 걷기군것질 끊기뇌에 빨대 꽂고 기억하기‘..
2024년 캘거리 문협회 신춘 문예 장려상 작품 및 수상소감 소개..
시 부문 장려상 작품 (이한빈) <레시피 (소고기 무국)> 이 한빈 소고기를 준비해야지 중요한건 자르면서 아픔과 슬픔도 잘라버려야지 다음엔 무우를 씻어서 외로움과 슬픔도 함께 씻어버리고 나박나박 기쁨만 남은 소고기 희망으로 기득..
기사 등록일: 2024-05-31
프라이빗 모기지, 잘 쓰면 약 - 파인애플 모기지 칼럼_11
1. 형용사: 사유의, (특정) 개인 소유의, (특정 개인집단) 전용의 2.형용사: (대중적으로 알릴 내용이 아닌) 사적인[사사로운/비공개의]뭔가 금융용어와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수식어가 Mortgage앞에 붙어서 흔히 우리가 전통적으로 알고 있는 “사..
기사 등록일: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