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기 힘든 나무(네번째): 줄다리기(?) 2005-2-9
1978년 11월열흘쯤 지나서 인터뷰한 회사의 HR manager에게서 전화가 왔다. 회사로 오라고 했다.“이게 무슨 징조야? 나쁜건 아닌 것 같은데……”오후에 잠간 시간을 내서 인터뷰한 회사로 갔다. HR manager가 반갑게 맞아주엇다.“다시 뵙게 돼서 반..
기사 등록일: 2023-05-12
[Young's 주택관리 #10] 단열에 대한 이해 4
안녕하세요. Young’s Home Inspection입니다. 계속해서 단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난번까지 우리는 열이 물체를 통해 이동하는 경로를 끊어 버리는 단열이라는 개념과 또한 열이 공기를 통해 이동하는 것을 막는 기밀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즉, 단열뿐 ..
오르기 힘든 나무(2/25) : Job interview 2005-2-8
1978년 10월카나다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에게는 한 가지 불문율 비슷한 것이 있다. 직장생활을 upgrade할려면 3년에서 5년 사이에 직장을 옮겨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한 직장에서 10년 이상을 일하게 되면, 그 회사에서 은퇴를 하던가 아니면 나..
동화작가가 읽은 동화책_46 《돌고래 복순이》
(글)이정순 : (동화작가, 캘거리)지은이: 김란그림: 김란출판사: 소미아이바다로 가고 싶어요!김란작가님의 글, 그림 돌고래 복순이를 읽고 소개하려고 해요.긴 펜데믹으로 인해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이 약간은 위축되어 있었지 않았나 걱정하는 마음에서 어..
특별한 봄 _이명희(목향, 캘거리)
해마다 봄은 온다. 들판을 수놓는 갖가지 꽃들과 포근히 내리는 봄비도 변함이 없다. 나이 들어 몸에 적신호가 오고부터 봄이 특별해지고 감사하다.젊을 땐 신경 쓰지 않았던 건강을 지금은 영양제를 챙겨 먹고, 하루 칠천 보 이상 걷는 걸 자구책으로 삼는..
오르기 힘든 나무(2/25): 새 발명품: 젓짜는 기계 200..
1978년 2월병원 분만실에서 처음 아들을 봤을 때는 솔직히 아무리 잘 봐 줄려고 해도 “예쁘다” 라고 할 수가 없었다. 힘들게 그 좁은 산도를 통해서 나왔기 때문에 멍이 든것 같기도 했고, 이상할 정도로 빨갛었는데, 천천이 젖살이 오르고 수분이 빠..
기사 등록일: 2023-05-08
오르기 힘든 나무 (1/25) 첫번째): 첫 출산 ( 글 첫 발..
때는 1978년 1월벌써 임산부 교실에 등록한지도 한달 반이 넘었다 순진이의 배는 정말 남산만 했다. 분만일이 점점 닥아오니 응근히 걱정이 됐다. 무지하게 아프다는데…… 임산부 교실에서 배운 호흡법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가끔 손인지 발인지 모르지..
기사 등록일: 2023-05-05
[Young's 주택관리 #09] 단열에 대한 이해 3
안녕하세요. Young’s Home Inspection입니다. 지난주에는 단열재의 성능을 나타내는 R-value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우리 집의 에너지 효율을 좋기 위해서는 이 단열과 더불어 꼭 챙겨야 하는 개념이 있는데 바로 기밀이라는 개념입니다. 대류 - ..
여는 글: 오르기 힘든 나무 (0/25)
글 첫 발표일 2005년 1월 18일 안녕하셨습니까? 제가 좀 오래 쉰 것 같네요. 하는 것도 없으면서 바빴습니다. “남의 땅에 뿌리를 내리며”를 끝내고 저의 이민의 삶을 계속해서 쓸까? 말까?망서렸습니다. 별 볼일 없는 사람의 이야기를 Internet..
기사 등록일: 2023-05-26
노년의 기쁨 _ 청야 김민식 (캘거리)
어떻게 하면 노년의 여생을 아름다운 기쁨으로 마감할 수 있을까인생 수명의 기간이 점점 늘어져 고령화의 곡선이 급격히 상승하는 지표를 볼 때마다 당황하며 고뇌하는 시간이 늘어간다. 팬데믹 기간에는 삶을 꿈꾸기보다는 살아서 견디어 내야만 한다는 의지 하..
기사 등록일: 202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