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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가족 코미디) “아가야 니빵 내가 먹었다” _ 19
15 싸가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헷갈렸다. 유리창 닦다가 튀어 나간 비린내가 아마도 서울을 다녀 온 모양인데… 뜬금없이 방 하나를 구해 달라 했다. 헷갈린다. 이 시키 동네에서 제일 큰 관광 호텔에서 잔다고 염씨가 그러던데… 눌러 앉겠다는 건가? 이런..
기사 등록일: 2021-08-26
도전 - 꿈의 소나타 ‘열정’ 체험수기(2/6) 이명희(목향)
마흔다섯 살 여자가 찾아간 집에 칠십 대 중반의 할머니가 온화한 미소로 기다리고 있었다. 오래된 집의 뒷마당에는 시냇물이 흐르고, 앞마당에는 오밀조밀한 장식과 화초들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전형적인 캐네디언 집 거실에 그랜드 ..
기사 등록일: 2021-08-26
나그네 인생 _ 홍권의 (에드먼튼 교민)
이제 마음을 비우고 싶다원망도후회도아쉬움도미움도욕심도 -----빈손으로 왔다가빈손으로 돌아가는 짧은 나그네의 인생길마음을 비우고가난하게 살고싶다그래도가난을 사랑하며내 주변의 모든 것들을뜨겁게 사랑하고 싶다.
기사 등록일: 2021-08-26
당신의 몸은 몇 살? 젊어 보이고 싶다면 신체 나이에 주목하라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1727&category=&searchWord=%EC%8B%A0%EC%B2%B4%20%EB%82%98%EC%9D%B4&page=1
기사 등록일: 2019-03-31
어진이의 취미생활
몇일 전에 무청을 차고에 걸면서 보니까, 오래 전에 만들어 놓은 박제들이 새삼 눈에 들어왔다. 벌써 25년이 넘었다. 아이들이 어릴 때, 어려운 이민생활의 한을 달랠겸해서 Night School에 가서 취미로 박제하는 것을 배웠다. 아버님의 손재주를 약간 ..
기사 등록일: 2005-11-11
하얀 숲에서 여름나기(2)_ 김주안 (캐나다 여류문협)
이렇듯 내 마음을 온통 묶어버린 대자연의 초대는 하얀 숲(White Wood)에서의 여름나기를 더욱 빛나게 해 주었다. 낯설기만 했던 바람의 냄새, 온 우주를 휘감고 있던 하늘과 프레리 들판의 경계를 이어주는 아득한 지평선, 대자연의 거대하고도 황홀한..
기사 등록일: 2021-08-19
세월무색 _ 남파 (캘거리 문협)
반백 년이 지나도딸기처럼 싱그럽던두 청춘남녀의 피는여전히 빨갛다
기사 등록일: 2021-08-19
명랑 가족 코미디) “아가야 니빵 내가 먹었다” _ 18
13오늘은 목욕탕 대청소를 하는 날이다. 싸가지, 메루치, 이발소 염씨에 연준까지 모두 총동원 되어 이발소를 청소하고 소독하고 있다. 언제나처럼 싸가지는 지가 총 책임자 몬양 설레발을 치며 작업지시를 하고 있다.“메루치~~ 작업대(때밀이 침대) 들어 ..
기사 등록일: 2021-08-12
용기 - 꿈의 소나타 ‘열정’ 체험수기(1/6) 이명희(목향)
오래전 조국을 떠나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선택을 위해서 가족과 등져야 했고, 나를 의지했던 연로한 엄마와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 하늘에서 멀어지는 덕지덕지 성냥갑들과도 ‘굿바이’하고 눈을 감아버렸다. 엄마는 딸이 안정된 생활을 포기하고 떠날 리가 없..
기사 등록일: 2021-08-12
하얀 숲에서 여름나기(1) _ 김주안 (캐나다 여류문협)
캐나다 1번 하이웨이에서 화이트 우드로 들어오는 길이 여럿 있는데 콰펠 스트리트도 그 중 하나다. 콰펠 스트리트를 들어설 때마다 마을로 가지 않고 곧장 가면 무엇이 나올까 하는 낯선 설렘이 생겨났다. 하루는 자동차를 몰고 그 낯선 설렘을 따라가 ..
기사 등록일: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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