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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가족 코미디) “아가야 니빵 내가 먹었다” _ 11
“ 혼자 먹기 그렇잖아요”연준이 대답 없이 빙그레 웃음지었다. 그러자 규원이 잔을 들며 한마디 한다.“ 죽기 전에 만난 사람과… 그게… 어쩜 오빠가 될지도 모르는 사람과…. 오빠가 아닐 땐 그 땐 또 죽음으로 헤어질 사람과… 맛 난 소주 한잔?”연준..
기사 등록일: 2021-06-24
디카시--한 송이 꽃으로 , 신금재 (캐나다 여류문협)
성당 화단 함박꽃삼단계 돌아온다고얼굴 가득 웃음짓는캘거리 한인 성당 베드로 신부님
기사 등록일: 2021-06-24
명랑 가족 코미디) “아가야 니빵 내가 먹었다” _ 10
6 . 이 이쁘장하게 생긴 친구가 한강 마포 대교를 건너고 있을 때였다. 뭐 우리 동네 왔다가 어느새 서울로 올라 갔었던 거지… 근데…영화로 따지자면 어째 이쁘장한 친구,즉 연준이는 아직 안 보이고…. 스크린에 다리 난간에 두 팔을 걸친… 아름다운 ..
기사 등록일: 2021-06-17
디카시) 라일락 향기 없는 라일락 축제를 위하여 - 형암 원주희(캘거리 문협 ..
지난 겨울에도너를 끌어 안고체온으로 감싸고새벽 이슬로 목 축이며
기사 등록일: 2021-06-17
명랑 가족 코미디) “아가야 니빵 내가 먹었다” _ 9
순간 돌지 않는 싸가지의 산수 대가리지만 경운기 시동 걸 때 힘겹게 손으로 돌리 듯 억지로 머리를 돌려 본다. 백 만원이면… 전신 때밀이 만원, 아니.. 요즘 장사 안 되어서 8,000원으로 내렸잖아.. 8,000원을 열명이면 팔만원 100명이면… ..
기사 등록일: 2021-06-10
동화작가가 읽은 동화책_40_『막시 쓰는 이빨 마녀』를 읽고 _ 동화작가이정순..
책제목: 『막시 쓰는 이빨 마녀』지은이: 원유순출판사: 잇츠북어린이그림: 소노수정동시를 흥얼거리며 마음을 달래는 꼬마 시인 소문나우리가 흔히 혼자서 흥얼거리는 말들이 모두 동시가 되고 노랫말이 된다는 거 우리 어린이들은 다 알고 있지요? 그것을 글로..
기사 등록일: 2021-06-10
명랑 가족 코미디) “아가야 니빵 내가 먹었다” _ 8
5 새로운 강적의 등장그게 말이다. 깍두기들이 한차례 훑고 지나 간 후 오랜만에 싸가지가 자외선 컵 살균기 모서리에 기대 신나게 졸고 있었는데… 누가 처다 보고 있는 것 같더라 이거야. 본능적인 디펜스 모드로 후다닥 깨어나며 동시에 흘린 침을 닦았는..
기사 등록일: 2021-06-03
사과 연정(디카시) _ 정선화(캘거리 문협 회원)
눈먼 붉은 연정물러진 육신 되어도그리던 파란 봄 만나봄바람 꼭 안아 보고날아가는 숭고한 전락
기사 등록일: 2021-05-27
명랑 가족 코미디) “아가야 니빵 내가 먹었다” _ 7
그래도 몸 속 저 깊은 곳에서 울려 퍼지는 경보음이 싸가지의 다음 말을 막아 버렸다. 지금껏 인생을 살아 오면서 터득한 것이 있다. 막 나가는 것도 정도껏 나가야 하는 건데 이건 좀 더 나갔나 싶다. 그런 의미에서 슬쩍 명철과 덕구의 눈치를 살피는데..
기사 등록일: 2021-05-27
명랑 가족 코미디) “아가야 니빵 내가 먹었다” _ 6
4 혜광 목욕탕 건너편 문방구 처마 밑에서 명철과 덕구가 잠복하고 있다. 벌써 반나절이 지났지만 싸가지 조봉남의 모습은 나타나지 않았다. 분명히 교대 시간이 되어 빼빼 메루치가 기어 들어갔는데 싸가지 조봉남은 꼼짝하지 않았다. 오늘은 왜 조용하나 싶..
기사 등록일: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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