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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담 풍 민들레 - 김숙경 (캐나다 여류 문협)
나는 민들레 노란 민들레바람은 불고 나는 흔들리네노란 머리가 익어가면하얗게 홀 씨로 날아다닌다네어디든,아랑곳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 있게 살아간다네무참히 짓밟혀도 꿋꿋하게 일어서는 나봄이면 산으로 들로 금발 머리 살랑이며 웃고 있네그리움의 눈물 한 ..
기사 등록일: 2021-05-20
디카 에세이) 나이아가라 물새 _ 신금재 (캐나다 여류문협)
물새들이 날고 있었다. 자유로운 영혼의 날갯짓으로.캐나다 동부에 가보려고 생각만 하다가 멈추길 여러 번, 마침내 시월이 저물어가는 마지막 주 토론토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우리가 사는 서부보다 두 시간이 빠르다는 곳이른 새벽 다섯 시집에서 나와 일곱..
기사 등록일: 2021-05-13
명랑 가족 코미디) “아가야 니빵 내가 먹었다” _ 5
3방금 전 끌려 간 떡대의 이름이 명철이였다. 명철은 만묵동 쓰메끼리파의 중간 행동 대장이다. 쓰메끼리 파는 깍두기들끼리 부르는 용어고 오룡 상사라는 번듯한 이름도 가지고 있는 꽤 큰 조직이다. 이제 막 쫄따구 행동대원에서 벗어나 군대로 따지면 분대..
기사 등록일: 2021-05-13
【동화작가가읽은동화책】_39_『실뜨기 별』을 읽고_동화작가이정순(캐나다여류문협)
책제목:『실뜨기 별』지은이: 함영연그림: 황여진출판사: 단비어린이문학★초등 교과 연계★[1학년 1학기 안전한 생활] 3. (2) 우리 모두 소중한 친구[1학년 2학기 국어]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2학년 1학기 안전한 생활] 3. (2) 친구..
기사 등록일: 2021-05-12
명랑 가족 코미디) “아가야 니빵 내가 먹었다” _ 4
“이 봐요!”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싸가지가 고개를 쳐 박으며 거의 우는 소리로 답했다.“네… 손님! 제가 말입죠… 팔꿍생이 밀 때 조금 쎄게 했긴 했는데…정 뭐 하심 500원 까드릴 수 있는데… “그러나 사내는 부드러운 미소를 띠며 나지막이 가라..
기사 등록일: 2021-05-06
5월 예찬 _ 월당 서순복(캘거리 문협)
눈부시게 고운 연록만물이 소생하며 꽃을 피워찬란하게 빛나는 도감을 보여주는5월입니다. 꽃은 결코 자신이 아름답다고말하지 않습니다꽃은 아름답지만 우쭐대지도 않고항상 겸손하며 행복한 마음으로세상에 향기를 전합니다 뒤란에 물오른 버들 개비는푸른 달빛 아래..
기사 등록일: 2021-05-06
【동화작가가읽는동화책】_38_창작동화_『잃어버린 도깨비』를 읽고_동화작가 이정순(..
책제목: 『잃어버린 도깨비』지은이: 박상재그림: 정선지출판사: 아침마중《한국글짓기지도회 한 학기 한 책읽기 권장도시 및 한국독서지도연구회 추천도서》도깨비를 만나러 떠나는 환상여행오랜만에 재미난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어린이 여러분은 도깨비 이야기 좋..
기사 등록일: 2021-05-03
명랑 가족 코미디) “아가야 니빵 내가 먹었다” _ 3
2. 때밀이 탁자 위의 죽음전치 4주의 싸가지가 이틀 만에 목욕탕으로 돌아 왔다. 아니 비공식적으로다가 왔다. 그래서 보험회사에서 나온다는 사무장의 전화를 받으면 번개처럼 날아가 다 죽을 것처럼 침대위로 누워 버린다. 이제 거의 확실해진 것 같다. ..
기사 등록일: 2021-04-29
명랑 가족 코미디) “아가야 니빵 내가 먹었다” _ 2
“야~~ 우리가 홀딱 벗고 서로 불알 본지 벌써 십년이 넘어 부렀구만…커피 할텨?”싸가지는 내가 대답하기도 전에 번개같이 날아가 냉장고에서 캔 커피 두 개를 꺼내 오면서 카운터에 대고 소리 지른다.“35번 캔 커피 작은 거 두 개 올려라 잉?”와~~ 내..
기사 등록일: 2021-04-22
명랑 가족 코미디) “아가야 니빵 내가 먹었다” _ 1
작가 : 이호성 (캘거리 교민) 싸가지 조봉남이 이야기는 실화다. 내가 왜 먼저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밝히냐면… 잠시 후부터 이야기의 중심이 될 이 남자 자체가 정말 실화라고 믿기 어려운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럼 나는 누구냐고? 그건 나중에 말 해야..
기사 등록일: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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