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공원 주류 섭취, 올 여름은 금지
캘거리시에서 일부 공원에서 주류 섭취를 허용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올 여름에 진행하려던 계획을 최소 2020년까지 늦추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시에서는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은 지연은 주류 섭취로 인해 무질서한 행동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충분히 ..
기사 등록일: 2019-06-28
에드먼튼 밸리 동물원, 새로운 시설 공개
에드먼튼 밸리 동물원이 여우 원숭이, 미어캣, 그리고 2008년에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너구리 판다를 새 식구로 맞았다. 에드먼튼 동물원의 책임자 린제이 갤로웨이는 지난 21일 공개된 Nature's Wild Backyard 1단계에는 도시 농장과 새로운 레스토..
온라인 설문조사) 캐나다인, 55세 이후 더 행복
인터넷 설문조사 기관인 레거(Leger)가 최근에 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인은 55세 이후 더 행복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더 높은 수입을 올릴 때 행복을 느낀다. 그러나 돈은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로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거가 집계한 행복지수는 ..
에드먼튼 경찰청, 내 차 번호판 수시로 확인해야
경찰청은 운전자들에게 차량 번호판을 도난당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권장했다. 5월 21일까지 에드먼튼 경찰청에 집계된 번호판 도난 건수는 1,240건이다. 이는 2017년의 1,585건과 2018년의 1,176건에 비하면 줄어든 것이지만, 2017년..
제설 시 과다한 소금 사용, 도로 망친다
에드먼튼에서 제설용으로 사용된 소금의 양이 기록적인 수준을 기록하며, 일부 시의원들과 주민들은 차량이나 건물, 도로에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엔지니어 출신의 시의원인 팀 카트멜은 논란이 되고 있는 제설용 염화칼슘 브라인과 전체적인 사용량이 ..
캘거리 마이너 하키, 지역경계선 변경 안된다
지난 주 금요일, 캘거리 존 맥카시 판사는 지역경계선을 무시하고 선수들을 해산시키려 했던 캘거리 마이너 하키 협회에 경고하며, 지역경계선은 변경할 수 없다고 판결내렸다. 맥카시 판사는 캘거리 마이너 하키의 지역경계선 수정 제의에 반발한 세 팀 선수들의 손을 들어주면서 협회는 아무 이유..
재향군인 위한 “다리 위에서 아침식사” 행사 성황리에 열려
지난 주 토요일 오전 5시 캘거리 재향군인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다리에서 아침식사를” 행사가 피스 브릿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올해 5회를 맞이했으며, 군 제대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는 재향군인들을 돕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
에드먼튼 경찰, “마리화나 영향 예상보다 적어”
마리화나 합법화로 인해 에드먼튼이 받고 있는 영향은 “예상보다 적다”고 에드먼튼 경찰이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최근 발표된 에드먼튼 경찰 보고서에는 “취한 상태의 운전을 제외하고 마리화나가 커뮤니티에 전체적으로 미친 영향은 예상보다 적었다. 이에 따라 에드먼튼 경찰은 가지고 있는 예산..
이번주부터 청소년들 시급은 13불로 낮아져
지난 수요일(23일)부터 UCP주정부의 최저임금 차등화 정책이 시행되면서 18세 이하 청소년에게는 시간당 13달러의 최저임금이 적용되고 있다. UCP주정부는 “청소년에 대한 최저임금을 낮추어 이들이 일자리를 구하는데 보다 용이할 것이며 비즈니스 또한..
여름 첫날, 캘거리 폭우주의보 발령
여름의 첫 날이었던 지난 21일, 캘거리를 비롯한 남부 앨버타에는 낮아진 기온과 함께 폭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캘거리 전역에는 20일 오후 6시부터 22일 오전 6시까지 19.8mm의 비가 내렸으며, 21일도 폭우주의보가 오후 3시 12분을 기점으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