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쇼핑 시즌 앞두고 ‘택배 도둑’ 주의 - 캐나다인 10명 ..
(박연희 기자)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등 주요 홀리데이 쇼핑 시즌을 앞두고, 집 앞에 배송된 택배를 노리는 택배 도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캐나다 안전 위원회에 따르면 캐나다인 10명 중 1명은 택배를 도둑맞은 적이 있으며, 신고되지 ..
기사 등록일: 2025-11-22
작년 응급실서 의사 못 만나 떠난 캐나다인 50만 명…지역별 의료 ..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전역에서 지난해 약 50만 명이 응급실에서 의사를 만나기 전에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CBC 마켓플레이스가 각 주·준주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B.C.와 퀘벡 등 일부 지역은 회계연도 기준으로 집계해 실제 규모는 더 클 것으로..
기사 등록일: 2025-11-21
B.C. 베라쿨라서 그리즐리 공격…학생 포함 다수 중상
(안영민 기자) 브리티시컬럼비아 중부 해안의 베라쿨라 지역에서 학생들이 포함된 일행이 그리즐리 곰에게 공격당해 2명이 위독,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응급당국에 따르면 추가로 7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병원 이송은 필요하지 않았다...
주정부 공지) 전국 중독 인식 주간: 윌슨 장관
릭 윌슨 정신건강 및 중독부 장관은 전국 중독 인식 주간을 맞아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중독의 영향은 직접적으로든 사랑하는 사람의 어려움을 통해서든 파괴적일 수 있지만, 앨버타 주민들에게는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길이 있습니다. 전국 중독 인식 주간을 맞아, 우리는 앨버타 ..
기사 등록일: 2025-11-20
캘거리 살기가 빡빡한 이유? - 생활임금 최소 27달러는 필요
(서덕수 기자) 캘거리에서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시간당 임금은 얼마나 될까? VCC (Vibrant Communities Calgary)는 매년 ALWN (Alberta Living Wage Network)와 공동으로 매년 기본적인 생활을 꾸리기 위해 필요한 가구당 평..
캘거리시, 시내버스에 새 올웨더 타이어 도입 - 겨울 운행 안정성 ..
캘거리 시 당국은 이번 겨울, 시내버스에 새 올웨더 타이어가 도입되면서 미끄럼 및 제동 문제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1,100대 규모의 버스 차량은 기존의 사계절 타이어를 새 올웨더 타이어로 교체하기 시작했으며, 폭이..
기사 등록일: 2025-11-18
캐나다 신생아 절반 가까이 ‘외국 출생 어머니’가 낳아 - 외국 출..
(박미경 기자)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해 캐나다에서 태어난 신생아 가운데 42.3%가 외국 출생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997년 22.5%에서 25년 만에 거의 두 배로 증가한 수치다. 여기서 ‘외국 출생 어머니’란 캐나..
기사 등록일: 2025-11-17
캘거리 시민들이 느끼는 생활만족도는? - 응답자 71% “만족”
(서덕수 기자) 2025년 가을 캘거리 시민들이 느끼는 삶의 질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응답자의 71%가 “만족한다”라고 대답해 지난해 대비 5%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재산세 인상에 따른 공공서비스 ..
기사 등록일: 2025-11-14
낵 에드먼튼 시장, “연방예산 지원 더 많이, 지속적으로”- 인프라..
(서덕수 기자) 에드먼튼 앤드류 낵 시장의 2025 연방예산 발표에 따른 반응은 “긍정적이지만 더 많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라는 말로 함축된다. 지난 주 수요일 언론 인터뷰를 가진 낵 시장은 “현재 많은 지자체가 인프라 구축 비용의 60%를 담당하고 있어 다른 공공서비스 운용에 심각..
기사 등록일: 2025-11-13
앨버타 독감 시즌 첫 사망자 발생 - 전염병 전문의 “올해 독감,..
(박연희 기자) 앨버타의 올해 독감 시즌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앨버타의 호흡기 바이러스 게시판에 의하면 사망자는 앨버타 중부에 거주하던 6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앨버타의 독감 사망자는 지난 4년 사이에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2021-22년에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