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미국 ‘8월 1일 관세 폭탄’ 시한 임박…EU·일·영 협상..
(안영민 기자) 미국이 유럽연합(EU), 일본, 영국 등 주요 동맹국들과 잇달아 무역 협정을 체결한 가운데, 캐나다는 여전히 협상 타결에 실패하면서 35%의 상호관세 부과 위협을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시한인 8월 1일..
기사 등록일: 2025-07-28
캘거리 기반 시설 유지 세금 예산 두 배로 늘리나 - 일부 시의원,..
(박연희 기자) 캘거리 시의회에서 도시의 기반 시설을 유지하기 위한 세금 예산을 두 배로 늘리는 제안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에 나선다.지난 7월 22일, 시의회 집행 위원회는 행정부에서 미래 자본 및 유지 보수 기금에 배정되는 세수를 2.6%에서 5%..
기사 등록일: 2025-07-26
파이프라인 지지 폭 넓어졌다. 사스카치완도 참여 - 앨버타, 온타리..
(서덕수 기자) 에너지 파이프라인 건설에 대한 각 주의 참여가 속속 진행되며 연방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고 있는 모습이다.온타리오 헌츠빌에서 열린 주수상 회의에서 국내 에너지 산업을 촉진하고 국제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파이프라인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앨버타, 온타리오, 사스카치완..
기사 등록일: 2025-07-25
캐나다 집값 내년까지 추가 하락… “무역갈등·이민 둔화가 직격탄” ..
(안영민 기자) 캐나다 주택시장이 내년까지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캐·미 간 무역갈등, 경제 불확실성, 이민 둔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수요와 투자심리가 동시에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주택모기지공사(CMHC)는 24일 발표한 ‘여름 시..
8월 전 미국과 관세협상 맺을 수도, 긍정적 전망 내비친 주수상 -..
(서덕수 기자) 온타리오 헌츠빌에서 열리는 주수상 회의 참석에 앞서 스미스 주수상이 오는 8월 1일 전 연방정부가 미국과의 관세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보았다. 그녀는 “희망적이긴 하지만 여전히 미국 대통령과의 협상은 예측 불허이다. 카니 총리가 디지털 세금 유보를 포함해..
기사 등록일: 2025-07-24
강력한 2024년 퍼포먼스, 최고 경영진 보너스도 두둑 - 상위 1..
(이남경 기자) 2024년 건강한 재무제표와 주가 강세에 힘입어 앨버타 주요 대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은 자사의 실적에 부합하는 보너스와 보상 패키지를 받으며 혜택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 회사인 글로벌 거버넌스 어드바이저스(GGA)가 실시한 연례..
캘거리 인근 부동산, 거래 줄어도 가격은 상승 - 에어드리만 유일한..
(박연희 기자) 캘거리의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이 지난 6월 공급은 늘고 거래는 감소한 상황에서도 주택 가격 상승을 보였다. 이 중 코크레인의 기준가격은 전년 대비 4% 상승한 593,700달러를 기록했으며, 매매는 1%, 매물은 103% 증가했다...
앨버타의 미래를 위한 저축, 헤리티지 펀드 300억 달러 돌파 - ..
(서덕수 기자) 지난 주 금요일 주정부는 앨버타 헤리티지 펀드가 3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헤리티지 펀드 투자규모를 오는 2050년 총 자산규모 2,500억 달러까지 확충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스미스 주수상은 “앨버타의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이다. 언젠가 앨..
캐나다 정부부채 2.3조달러… 앨버타, 여전히 가장 건전한 재정 -..
(안영민 기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과 비교해 캐나다의 연방 및 주정부 통합 부채가 거의 두 배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앨버타주는 부채 증가율이 가장 컸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가장 낮은 부채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대조..
주택공급에 진심인 캘거리 시청, 산업용 부지도 주거용 전환 - NW..
(서덕수 기자) 캘거리 시의 주택공급 노력이 가열차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기존 산업용 부지로 개발 예정된 토지를 주택공급 토지로 전격 전환한다. 해당 지역은 캘거리 노스 센트럴에 위치한 오로라 비즈니스 파크로 개발명칭도 Naato'siyinnipi로 변경..
기사 등록일: 20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