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들 "법정투쟁 계속 할것"
최소한 2월 8일까지, 법원이 캘거리 공공장소 실내금연을 강제한 조례가 불공정한지 여부를 가리는 심의를 갖기 전까지, 흡연자들은 밖에
나가서 담배를 피워야만 한다. 아트 루츠 판사는 시의 금연규정에 반발하는 업소들의 도전은 정당성을 보이는데 실패했다고 말하며 이를 중지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시 법률자문 브랜드 인로 변호사는 이의를 제기한 35개 업소들이 금연이 실시된 기간 중에 그들 비즈니스가 재정적 손실을
입었다고 구체적으로 입증하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한편, 반발 업소들이 선임한 팀 바슬리 변호사는 불공정 소청이 검토될 때까지 현
금연조례를 잠정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그는 해당업소들이 일년간 유예기간이 적용되는 카지노나 빙고홀에 고객을 빼앗기며 큰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35개 업소에서는 비디오 로터리 단말기를 설치해 고객들이 담배를 피우면서 도박을 즐길 수 있었지만, 이제 모두 카지노나
빙고홀로 빼앗기게 되었다고 주장하며 이번 법원의 명령에 불만을 나타냈다.
반발에 따라 집단법정투쟁에 돌입한 그룹은 다음 단계로 조례가
불공정하다는 판결을 얻어 내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들은 카지노나 빙고홀에 적용된 내년 1월 1일, 애초 예정되어 있던 공식
발효시점이기도 한 2008년 1월 1일까지 전면 연기해 주는 것이 공정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1/19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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