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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거리 25년만에 폭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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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화) 오후 7시30분경 캘거리에 갑작스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으며 불과 30분사이에 72mm의 비가 내렸다.
6월 한달 동안의 평균 강수량과 맞먹는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도로들은 강처럼 변했고 Tuscany의 한 주택은 번개에 맞아 집이 불에 탔으며 홍수에 지붕이 내려앉거나 물에 떠내려가는 주택도 있었고 NE 팍스 팔로우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던 2명은 번개에 맞아 병원으로 실려가기도 했다.
5월에 눈이 올 정도로 날씨를 가늠하기 어려운 캘거리지만 이 같은 갑작스런 폭우는 25년만에 한번 있을까말까한 매우 드문 일이라고 기상대측은 밝혔으며 캘거리시는 이날의 폭우로 1천만달러 이상의 재산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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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등록일: 2007-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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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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