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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강세로 타격 큰 앨버타 주정부
약 10억달러 환차손 발생 가능 앨버타 재무성이 계속된 캐나다 달러(루니) 강세로 금년 회계연도 약 10억 달러 자원수입 환차손이 발생하여 77억 달러의 앨버타주 국고보조금에서 손실금을 충당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주정부는 금년 회계연도 환율 예상치를 미화 1달러당 86센트로 잡았다. 그러나 캐나다 달러가 미화 1달러당 94센트까지 치솟음에 따라 환차손에 따른 환율 충격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석유회사들은 앨버타주 오일샌드 개발에 따른 광구 사용료를 앨버타 주정부에 미화로 지불하고 있다. 미화 1달러당 캐나다 달러가 1센트 상승할 때마다 앨버타 재무성은 약 120백만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 앨버타 재무성 장관 라일 오베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캐나다 달러 강세는 우려되는 수준이다. 특히 수출이 경제를 뒷받침하는 앨버타주의 입장에서는 그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캐나다 달러로 인한 환차손은 석유 및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일부 손실을 보전할 수 있다. 그러나 주정부 장관들은 환차손으로 인한 국고 손실이 크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사회 각 분야에 대한 대규모 지원책들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경고하고 있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6/9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7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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