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승인 규모 10억불에 달해
캘거리 벨트라인 커뮤니티에 대한 거주용 및 비거주용 건축허가가 활발하게 승인되고 있다.
캘거리 경제 발전위원회의 리차드 풋맨스씨는 “다운타운 남쪽지역을 중심으로 한 활발한 건축경기는 왕성한 시장수요와 다운타운에 인접한 지정학적 이점이 크게 작용한 결과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거주용 주택의 경우 다운타운에 직장을 가진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고, 이에 맞추어 시에서는 이 지역에 약 6,000세대의 거주용 주택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캘거리시 도시계획과의 머사이어스 타이타씨는 “이 벨트라인은 앨보우강 동쪽지역, 캐나다 퍼시픽 철도선로 북쪽지역, 14번 스트리트 서쪽지역 등과 17번 애버뉴 남쪽사이 및 스탬피드 인근 지역을 모두 어우르고 있다.
이 벨트라인에는 재개발을 준비 중이던 활용되지 않은 부지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개발잠재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 벨트라인은 고밀도 복합 공간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캘거리시에 따르면 5월 23일 현재 벨트라인의 주거용 건축허가 규모는 약 6억 4천만 달러이며 비거주용 건축허가 규모는 약 3억 9천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건설회사인 오푸스 건축 캐나다사의 브래드 크리잔씨는 “자사에서 개발중인 스탬피드 서쪽 지역은 벨트라인에서 가장 큰 복합 공간이 될 것이며 LRT에 직접 연결되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무실 건물 단지는 약 500,000 스퀘어 피트의 규모로 건설 중이며, 그 옆에는 총 1,000여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콘도 타워 4개동을 건설할 계획이다. 그 일단계로서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160,000 스퀘어 피트의 9층 사무실이 시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6/9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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