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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각종 범죄들 감소 추세
폭행 및 주거 침입, 작년 동기 대비 30%이상 줄어 올해 캘거리의 폭행, 강도 사건들이 감소하고 있다. 지난주 캘거리 경찰국에서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폭행 사건 접수 건수는 2,599건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약 32% 감소하였다. 또한 주거 침입 접수 건수도 1,067건으로 전년도 대비 약 30% 감소하였다. 강도 사건도 전년 동기 대비 약 28% 줄어들었다. 브론코니어 캘거리 시장은 “지난 3년간 경찰력을 계속 보완하였고, 2008년에는 150명의 경찰관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면서 “폭행, 강도 사건들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차량 절도 및 살인사건은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도 상반기 살인사건은 15건으로 전년도 동기대비 7건이 감소하였다. 캘거리 경찰 협의회 회장인 알 코니그씨는 “캘거리 경찰국 발표는 단지 접수된 범죄 건수만을 반영한 것이다”면서 “경찰 인력이 부족하여 시민들의 신고에 모두 적절하게 대처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안드레 차보트 시의원은 “좀 더 많은 인력들이 비응급 신고 전화 시스템(266-1234)에 투입되고 있어 향후 3주 후에는 캘거리 경찰국이 시민들의 신고 전화에 좀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캘거리 경찰 위원회에서 활동중인 랙 맥아버 시의원은 “범죄는 경찰들만이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시민들은 서로 이웃들을 보살펴주고 주위에 수상한 자들이 발견되면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한다”면서 “경찰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 없이는 범죄 예방에 성공할 수 없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7/6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7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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