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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Medicine Hat 일가족 살인사건 사실심리 열려
본지는 작년 4월 ‘캘거리에서 동남쪽으로 승용차로 약 2시간30분정도 떨어진 Medicine Hat에서 당시 12살에 불과한 어린 소녀가 인터넷에서 만난 남자친구와 함께 그녀의 일가족 3명을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딸(Jasmine)과 그녀의 남자친구인 Jeremy Steinke를 체포해 1급 살인범으로 구속했다. 당시 12살의 Jasmine양은 캐나다의 역대 살인사건 범인 가운데 가장 어린 살인범의 한 명이었다. 금번 살인사건의 피고인중 한명인 Jasmine양에 대한 사실심리절차가 지난 화요일 Medicine Hat 법정에서 열렸다. Jasmine양과 남자친구인 Jeremy Steinke는. Jasmine양의 부모와 남동생(당시 10세)을 살해한 혐의로 1급 살인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다. Jeremy Steinke에 대한 공판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Jasmine양은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들 앞에서 살인 사건 당시의 상황을 진술하였다. 부모 및 남동생 살해 동기에 대해 그녀는 “처음에는 남자친구와 재미로 가상세계로 살인을 이야기 했었다”며 “그 후 가상이 현실로 구체화되었다“고 진술하였다. Jasmine양은 당시 Grade 7으로 야만인과 흡혈귀의 생활방식 등에 대한 정보들을 회원들간에 공유하는 한 인터넷사이트에서 23살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그녀의 부모는 자기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남자와 사귀는 Jasmine양에 대해 격노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갈등이 무참한 살인사건으로 이어졌었다. 경찰은 “이 사건이 불법 인터넷사이트로 인해 영향을 받아 저질러 진 것이므로 또 다른 유사한 범죄행위를 막기 위해서는 부모들이 아이들의 컴퓨터 사용에 대해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7/6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7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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