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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오일샌드, 손익분기점 $54로 올라
인건비, 원자재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 지난 화요일 한 미국 투자은행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앨버타 오일샌드 채굴 프로젝트의 손익 분기점이 지난 1년동안 평균 16% 상승한 54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주된 상승 요인은 인건비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기인한다. 텍사스 알링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Friedman, Billings, Ramsey Group(FBR)은 “서부 텍사스유의 손익분기점은 배럴당 약 54 달러에 형성되고 있다. 이는 작년에 우리가 예측했던 45 달러에서 상승한 수치이다”라고 밝혔다. 앨버타의 주요 석유회사들은 늘어나는 경상비용 처리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례로 지난달 말 Petro-Canada는 일일 160,000 배럴을 생산하는 설비 투자안이 포함된 Fort Hills 프로젝트의 일 단계 작업을 위하여 약 140억 달러를 투자하는 안을 발표하였다. 국제 원유 가격을 결정하는 기준 원유인 서부 텍사스유(WTI)는 지난 화요일 배럴당 71달러를 돌파하면서 10개월만에 최고치를 갱신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는 최근의 유가 고공행진은 ‘얼마 전 불발로 끝난 영국에서의 테러 음모,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주요 산유국중의 하나인 나이지리아의 폭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였다고 분석했다. 캘거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Peggy Enterprises의 상임이사인 마루프 샤아씨는 “중동과 극동지역에서의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원유 가격 상승을 부채질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FBR은 “늘어나는 자본 비용으로 인하여 2008년경에는 석유 산업계에 인수, 합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오일샌드 생산 증가는 노동력 부족, 생산성 감퇴, 프로젝트 연기 등으로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일샌드 업계의 합병은 ‘국제 석유 회사들의 베네수엘라, 러시아 유전 사업에서의 이익 감소, 나이지리아, 앙골라의 정치적 불안 등’을 고려하여 볼 때 ‘현행 오일샌드 로열티 및 배기가스 현안들’이 해결되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7/6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7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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