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캘거리 스팀피드 행사가 뜨거운 열기속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스탬피드 공원은하루 평균 12만명의 입장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특히 그랜드 스탠드 빌딩에서 매일밤 벌어지는 이브닝쇼의 경우 예년보다 더욱 업그레인된 멋진 쇼를 선보여 이곳에 모인 약 1만여명의 관객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올해 이브닝쇼에는 코믹과 서커스, 150여명으로 구성된 영 케네디언즈들의 멋진 춤과 노래등과 불꽃놀이까지 두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해 주는데 라스베가스의 유명쇼를 방불케 할 정도의 높은 수준과 실력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이브닝쇼에는 한인으로서는 유일하게 한지웅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출연하여 멋진 춤을 선보이고 있어 같은 한인으로 더욱 기분이 좋았다. (첫번째 사진의 왼쪽이 한지웅군, 지웅은 인터뷰 기사는 왼쪽 기획특집에 실려 있음)

공원 일일 입장료는 아래와 같다.
어른 13$, 노인(65세 이상) 7$
어린이 (7-12살) 7$
6세 이하 : 무료

이브닝 쇼 안내
행사 10일동안 매일밤 8시부터 그랜드 스탠드 빌딩내에서 시작되는 이브닝 쇼의 입장료는 34~85$인데 무대 바로 앞에서 서서 관람하는 스탱딩 티켓은 15불에 저렴하게 판매된다. 다만 본 티켓은 행사 시작 90분 전부터 (오후 6시 30분) 행사장 입구인 Grandstand Rush Admission 티켓 판매소에서만 판매된다.
이브닝 쇼는 8시부터 척크 웨곤 (마차) 경주로부터 시작이 되며 약 9:40분경부터 정식 쇼가 시작되어 밤 11:30분경 화려한 춤과 노래 그리고 불꽃놀이로 이브닝 쇼가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