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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주 오일산업, 인력부족으로 차질 예상
2015년까지 40만명의 신규 노동 인력 필요 앨버타 주정부와 산업계는 “노동 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앨버타 오일샌드 프로젝트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앨버타 경제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앨버타 주정부는 “앨버타 석유, 건설업계는 2015년까지 40만명의 신규 노동 인력을 필요로 한다”며 “하지만 최근 분석자료에 따르면 주정부와 산업계가 신규 노동 인력을 선발하고 교육 훈련을 시키는 새로운 전략들을 추진하지 않는다면 이중에 10만명은 충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캐나다 석유 협회(CAPP) 의 부사장인 브라이언 메이날드씨는 “에너지 산업계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향후 8년 동안 약 4만명의 노동력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메이날드씨는 석유산업계 노동력 해결을 위한 앨버타 주정부의 전략 입안에 참여했었다. 이 전략은 교육을 통해 좀 더 많은 여성, 젊은이, 원주민들을 석유산업계에 투입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여성 인력은 석유, 건설업계 노동 인력의 약 3%를 차지하고 있다. 캘거리헤럴드의 보도에 따르면 적절한 노동 인력이 투입되지 않는다면 에너지 산업계의 수십억 투자 계획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앨버타 에너지 산업은 연간 590억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발전해 앨버타 총생산(GDP)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다. 앨버타 주정부는 현재의 불안정한 인력 수급 상황이 계속된다면 2015년경에는 엔지니어에서 품질 관리 감독관에 이르는 다양한 전문 노동 인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석유산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앨버타 주정부는 해당 산업군의 실업률이 3% 미만에 이르면 심각한 인력 부족군으로 간주하고 있다.앨버타 노동자연맹(AFL)의 길 맥고완씨는 “ 앨버타의 근무 여건에 대한 불만족이 늘어나고 있는 이 시기에 앨버타 주정부가 노동 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충분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우리는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7/13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7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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