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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주택 신축, 작년 6월 이후 44% 추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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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방 부동산 전문가는 “6월 캘거리 주택 신축은 2006년 동기 대비 약 50% 하락하였다”면서 “이는 캘거리 경제가 식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의 시장 분석가인 Lai Sing Louie씨는 “캘거리 주택 신축이 2006년 6월 이후 약 44% 하락하였다”면서 “캘거리 경제는 여전히 왕성하지만, 각종 경제 지표 및 타주로부터의 유입 인구 감소 현상은 캘거리 경제가 정점을 지나 하강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는 내년에 올해만큼 많은 사람들이 캘거리로 이주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다른 주들의 경제 상황이 호전되고 있어 노동 인력 유치를 위하여 앨버타는 다른 주들과 경쟁을 해야만 하는 입장이다”고 덧붙였다.
캘거리의2007년 상반기 주택 신축은 작년 연말 이래로 약 24% 하락하였다. Lai Sing Louie씨는 “많은 주택 매물들이 캘거리 부동산 시장에 나와 있고, 지난 18개월간 50% 가까이 상승하였던 주택 가격도 안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12월말 395,000 달러였던 캘거리 평균 주택 가격은 지금은 463,000 달러 선에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계속된 주택 가격 상승 및 모기지율 인상은 주택 신축 및 구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최근 주택 신축 속도는 감소세를 보이면서2005년과 비슷한 양상이다”라고 덧붙였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7/13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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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7-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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