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캘거리 주택 시장, 연착륙 진행 중
주택 매물 증가, 수요자 중심 시장으로 변화 캘거리 부동산 시장의 역동세가 수그러들면서 캘거리 주택 시장이 수요자 중심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 계속된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실현 차원의 주택 매물들이 늘어나고 있고, 치솟는 부동산 가격에 반응한 주택 수요 감소가 캘거리 주택 시장 흐름 변화의 주요 요인들이다. Royal Lepage Foothills 사장인 Ted Zaharko씨는 “캘거리 주택 시장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면서 “캘거리 주택시장은 2006년과 같은 활황세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택 매도자, 수요자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이 같은 발언은 Royal Lepage Real Estate Services에서 “금년 연말경 캘거리 주택 평균 가격은 468,000 달러로 예상되며 주택 매매는 전년보다 2.9% 증가한 34,000채로 예상된다”는 발표 직후 나왔다. 캘거리에 소재한 캐나다 서부 재단(CWF)의 경제학자인 Brett Gartner씨는 “금년도 캘거리 주택시장은 2006년과 같은 과열 양상은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작년과 같은 급격한 주택 가격 상승은 계속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Ted Zaharko씨는 “금년 2사분기는 왕성한 캘거리 경제와 전문직 노동 인력들의 꾸준한 유입으로 주택시장은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면서 “그러나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실현을 모색하는 주택 매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주택 매물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캘거리 부동산 위원회(CREB)는 지난 수요일 발표한 6월 주택동향 자료에서 “캘거리 6월 단독 주택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5.3% 상승한 496,459 달러”로 발표했다. Ron Stanners CREB 사장은 “매물로 나온 주택 건수는 계속 늘어나 6월말 현재 5,819채에 이르고 있다”면서 “높은 매물 수준은 주택 시장이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을 반증한다”고 분석했다. Royal Lepage 보고서는 “사스캐치완주의 리자이나, 사스카툰이 캐나다 부동산 시장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상기 두 도시의 주택 수요 증가는 주거비가 비싼 앨버타주를 떠나 사스캐치완주로 이주하는 앨버타 주민들로 인해 촉발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7/13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7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7-07-14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금리 인하 임박…연말 4..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