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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케치원으로 이주하는 앨버타인이 늘고 있다
앨버타의 교통 체증, 인구 증가, 비싼 물가에 싫증 앨버타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의 상당수는 사스케치원으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타로의 이주인원보다 사스케치원으로 옮긴 인원이 많은 것은 수십년만에 처음 나타난 현상이다. 사스케치원으로 이주하는 이유는 앨버타의 교통 체증, 인구 증가, 비싼 물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캘거리와 에드몬튼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주택들을 구할 수 있는 것도 배경이 되고 있다. 사스케치원의 경제가 호전되고 있는 것도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사스케치원은 최근 수년전만해도 곡물에서 우라늄에 이르는 주요 상품들의 가격이 하락세를 면치 못함에 따라 침체기에 빠져 있었다. 곡물 저장소의 곡물이 바닥을 드러내면서 농가들의 소득이 크게 줄었었다. 하지만 지금의 사스케치원은 전과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각종 통계자료들도 사스케치원의 경제 호전을 입증해주고 있다. 캘거리헤럴드의 보도에 따르면 사스케치원주 사스카툰에서 부동산업을 하고 있는 트렌트 리프카씨는 “올해 상반기에 벌써 작년의 총 부동산 판매 건수를 초과했다”며 “만약 현재의 부동산 시장 흐름이 계속 유지된다면 올해 부동산 판매 실적은 작년의 두 배를 기록할 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리프카씨가 가장 활발하게 매매를 하고 있는 분야는 단독주택 분야다. 그는 다른 사스카툰 부동산 업자들과 마찬가지로 앨버타에 사스케치원 부동산 투자 광고를 내고 있다. 그는 앨버타의 투자자들이 사스케치원 부동산 가격을 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스케치원 부동산을 구입하는 앨버타 주민들 중 상당수는 사스케치원 출신들로 이들은 앨버타에서 목돈을 벌었고 이제는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7/20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7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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