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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캐나다, 문 닫는 주유소 늘어… 높은 세금으로 마진 감소
앨버타주는 주유소 소폭 늘어 지난 화요일 발표된 한 보고서에서 동부 캐나다 주들을 중심으로 주유소 수가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타는 주유소가 조금 늘어났다. 시장분석가인 캐시 헤이씨는 “캐나다 전국 평균으로 볼 때 소매 주유업의 매상 총 이익(Gross Margin)은 1리터당 5센트 수준이며, 이 매상 총 이익에서 각종 경비들을 지출해야 한다”면서 “이를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주유소에게 돌아가는 이익은 많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는 “소매 주유소들이 이익 창출 하기가 쉽지 않는 상황이 계속 전개되고 있다”면서 “각 지역경제 상황에 따라 지역적 편차는 조금씩 있다”고 덧붙였다. 소매 주유소 수는 지난 1980년대 후반 이래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 특히 1990년대에는 매년 2%씩 감소세를 보였다. 퀘벡 및 뉴펀들랜드에 소재한 주유소들의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퀘벡에 소재한 주유소들은 주정부 석유 세금으로 리터당 16.7센트, 뉴펀들랜드에 소재한 주유소들은 리터당 16.5센트의 주정부 석유 세금을 내고 있다. 여기에 리터당 10센트의 연방 소비세를 지출하고 나면 주유소들은 남는 이익이 별로 없게 된다. 그래서 퀘벡 및 뉴펀들랜드에 소재한 주유소들은 편의점 등으로 업종을 전환하고 있다. SUV 및 픽업 트럭이 많이 팔리는 앨버타주의 경우 리터당 9센트의 주정부 석유 세금을 내고 있어 동부 캐나다 주들보다는 상황이 조금 나은 편이다. 캐나다에서 주정부 석유 세금이 제일 낮은 주는 유콘주로서 리터당 6.5센트이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7/20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7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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