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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민들, 에너지 가계 지출 증가 예상
CIBC, 내년 말 배럴당 US $100까지 예상 원유가격 상승, 앨버타 오일샌드 로열티 증가 긍정적 측면도 있어 국제 원유가와 전력비가 금주 사상 최고치로 오름에 따라 가계들은 에너지 가계 지출 증가 부담을 안게 됐다. 앨버타 전력 사용비는 최근의 고온 날씨에 따른 전력 사용 급증으로 금주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유 가격 상승은 공교롭게도 앨버타 전력 수요가 최대치까지 상승하는 현 시점에서 발생하였기 때문에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 캘거리 소재 컨설팅 회사인 Ervin & Associates의 주간 보고자료에 따르면, 캘거리 가솔린 가격은 약 7센트가 올라 리터당 평균 1.128 달러에 달했다. 한편 캐나다 전국의 리터당 가솔린 평균 가격은 오히려 3센트가 하락한 1.065달러였다. 캘거리의 Delta One Capital Partners의 에너지 분석가인 피터 린더씨는 “가솔린 가격은 여름 휴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계속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가솔린 가격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수요 증가이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앨버타 주민들은 가솔린 가격 상승이 캐나다 달러의 강세와 맞물려 있기 때문에 가솔린 가격 상승에 따른 충격을 덜 받는 듯 하다”면서 “이는 원유 가격 상승은 앨버타의 오일샌드 로열비 수입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고 평가했다. 국제 원유 가격을 결정하는 기준 원유인 서부 텍사스유는 지난주 수요일 11개월 만에 최고치인 배럴당75 US 달러까지 치솟았다. 지난주 수요일 발표된 CIBC 세계 시장 보고서는 서부 텍사스유가 올해 배럴당 US$ 75까지 오를 것이며, 내년 말경에는 원유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여 배럴당 US$100 US 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CIBC 수석 경제학자인 제프 루빈씨는 “내년에 원유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갭을 누가 보충할 것이냐가 큰 문제이다”라면서 “만일 이 공급 부족분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3자리수 유가도 가능하다”고 예측했다. 금주 초 골드만 삭스는 미국 서부 텍사스유는 금년 가을 배럴당 US$90 US로 인상되고, 만일 석유수출기구(OPEC)에서 원유 생산을 현 수준에서 동결하면 95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7/27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7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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