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베이비 붐 세대, 은퇴 이후의 재정 설계 부족 |
|
|
|
응답자중 약 73% 부채 보유, 33% 보유 부동산 매각 고려
BMO 파이낸셜 그룹의 노후자금시장을 맡고 있는 비크매니스씨는 “베이비 붐 세대는 다른 이전 세대보다 수명이 길고 더 많이 일하고 있다”면서 “베이비 붐 세대의 많은 사람들은 은퇴 후 생활을 즐기기 위하여 좀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비크매니스씨는 “캐나다 사람들은 은퇴를 더 이상 아무 일도 안 하는 출발점으로 인식하지 않는다”면서 “은퇴를 단지 변화의 시점으로 인식하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작년 한 해 동안 은퇴에 대한 베이비 붐 세대와 베이비 붐 이전 세대간의 시각 차이를 연구하여 ‘선 미디어’에 연구 자료를 발표했다.
연구 조사 결과 베이비 붐 세대는 은퇴 후 재정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베이비 붐 조사 대상자의 약 73%가 부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베이비 붐 세대의 약 28%만이 100,000 달러 이상의 저축 예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
연구 보고서는 “베이비 붐 세대의 약 33%만이 은퇴 후 재정을 위하여 보유 부동산 및 주택 매도를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을 했다”면서 “그러나 베이비 붐 세대 응답자의 약 67%은 적어도 한번은 은퇴 후 재정 마련을 위하여 보유 부동산 및 주택 매도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비 붐 세대의 약 80%는 자가 주택을 보유하고 있고, 약 20%는 2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베이비 붐 이전 세대들은 96%가 현재 삶에 만족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비크매니스씨는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는 이전 세대의 은퇴와는 질적 차이가 있다”면서 그 실례로 “베이비 붐 세대의 약 62%는 부채를 은퇴 이후에도 가지고 가야 하는 상황이며, 이는 베이비 붐 이전 세대와는 다른 현상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베이비 붐 세대의 약 46%는 은퇴 이후를 대비한 자금 마련이 충분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많은 베이비 붐 세대들이 65세 이후에도 계속 일을 해야 한다고 느끼고 있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는 “베이비 붐 세대는 자신들의 재정 상황을 이해하고 은퇴 후 삶에 대한 계획 및 비용 등을 전반적으로 그려야 한다”고 충고한다. 은퇴 후 재정 설계에 관한 각종 정보들은BMO 파이낸셜 그룹 웹사이트 ‘www.bmonesbittburns.com에서 좀 더 확인 할 수 있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7/27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7 CNDream. All rights Reserved
|
기사 등록일: 2007-07-26 |
|
|
|
|
|
|
나도 한마디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