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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캘거리 ‘주택매매 총액’ 사상 최고치 전망
캘거리 부동산 위원회 “캘거리 노동 인력 수요 여전히 왕성, 꾸준한 주택 수요 창출” 캘거리 부동산 협회는 최근 보도자료에서 7월말 현재 캘거리 주거용 부동산 매매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증가한 94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아직 5개월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현재 추세대로라면 캘거리 주거용 부동산 매매 총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6년의 114억 달러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7월말 현재 캘거리 주거용 부동산 주택 매매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1% 증가한 22,559채에 이른다고 캘거리 부동산 협회는 밝혔다. 캘거리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캘거리 부동산 위원회(CREB)의 론 스태너스 회장은 “주택 매물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평가했다. 론 스태너스 회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올해 주택매매가 작년보다 약 3%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오히려 작년보다 3%가 늘었다”면서 “캘거리의 노동 인력 수요가 여전히 왕성하고 유입인구가 늘고 있어 꾸준한 주택 수요가 창출되고있다”고 분석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의 라이 싱 루이 시장 분석가는 “캘거리 주택 매매 시장은 여전히 강세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주택 매물의 증가가 주택 가격의 상승을 일부 제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7월말 기준 ‘전국 주요 도시의 주거용 주택 매매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1.9% 증가한 764억 달러를 기록했다. 캘거리는 94억 달러로서 ‘토론토 225억 달러, 광역 밴쿠버 139억 달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전국 주택매매 총액’도 역대 최고치 기록 전망 지난 월요일 발표된 주거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서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는 올해 전국의 주택매매 총액이 역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앨버타주는 전국의 평균 주택가격 상승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는 앨버타의 올해 주택 매매건수는 2006년 대비 5.6% 증가한 78,550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단독주택 및 콘도미니엄을 포함한 주거용 부동산의 평균 매매 가격은 2006년 대비 24.6% 증가한 355,600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전국적으로는 주택 매매 건수는 전년 대비 약 8.1% 증가한 523,100건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예측했다. 또한 전국 주택 매매 평균가격은 전년 대비 약 10.4% 오른 305,900 달러로 예상됐다. 캔웨스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캐나다 부동산 협회의 그레고리 클럼프 수석 경제학자는“2007년 2사분기 캐나다의 주택 재매매 시장도 여전히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면서 “2007년 상반기의 기록적인 주택 매매 움직임으로 인하여 캐나다 부동산 협회는 향후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클럼프 수석 경제학자는 “캐나다 전역에서 주택 수요가 여전히 왕성하다”며 “잠재 수요자들에게 있어 모기지율은 아직 감당할 만한 수준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택 매매 가격과 이자율이 오르고 있지만 전국적인 실업률 감소가 주택 매매시장을 강하게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의 리차드 코리보우 지역 경제학자는 캘거리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캘거리, 에드몬톤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주춤거리기 시작한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그러나 금년 상반기 앨버타의 큰 폭의 주택 매매 차익들이 사상 최고치를 보인 전국 주택매매 총액에 일조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상반기 앨버타주의 주거용 부동산 시장의 강세 요인들로 “수요자들에게 유리한 새로운 모기지 상품 개발, 주택 매물의 증가에 따른 수요자들의 구매욕 증가, 앨버타주의 오일붐에 따른 유입인구 증가 등”을 요인들로 꼽았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8/24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7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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