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불교의 영적 지도자인 달라이라마가 캘거리 대학교의 초청으로 2009년 캘거리를 방문한다고 캘거리헤럴드가 29일 보도했다. 캘거리 대학교의 하비 웨인가텐 총장은 캘거리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달라이라마는 평화와 교육을 전도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들 중의 한 명”이라며 “그의 캘거리 방문은 캘거리 대학교와 캘거리의 국제 평화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노력들을 한층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앨버타 티베트 컴뮤니티의 타시 푼트속 회장은 성명서를 통하여 “앨버타 티베트 컴뮤니티는 달라이라마의 방문 발표에 열광하고 있다”며 “캘거리는 다시 한번 달라이라마의 축복을 받게 되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푼트속 회장은 “티베트 컴뮤니티는 달라이라마가 티베트, 몽골, 다른 히말라야의 불교 컴뮤니티 들에서 설파를 하실 수 있도록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8/31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7 CNDrea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