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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시장, 주정부에 인터체인지 건설 비용 지원 요청
스테판 만델 에드몬톤 시장(사진)이 Gateway Boulevard와 23에비뉴를 연결하는 인터체인지 프로젝트 집행에 필요한 1억 3천 달러의 예산 부족액을 주정부에서 부담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에드몬톤 저널이 28일 보도했다. 치솟는 건설 비용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프로젝트 예산 비용이 애초 예상보다 두 배 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만델 시장이 재원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에드몬톤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만델 시장은 “인터체인지가 인근의 모든 주민들이 이용할 도로라는 점을 감안하면 주정부는 프로젝트 예산 부족액을 당연히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델 시장은 “지난 봄 주정부에서 발표한 지방 자치체 사회제반시설 지원 자금 계획에서 에드몬톤은 필요한 사회제반시설 지원자금 중 단지 50%밖에 지원을 못 받았다”며 “주정부는 각 도시들을 위한 장기 자금 지원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지난주 금요일 앨버타 주정부 재무성 장관이 기록적인 재정 흑자를 발표했을 때 앨버타의 도시들은 사회제반시설 자금 부족으로 여전히 허덕이고 있다”며 “앨버타 주민들은 재정흑자의 정당한 몫을 나눠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만델 시장은 에드몬톤은 LRT건설에서 4개의 레크리에이션 센터 설립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하여 향후 5-10년간 최소 30억 달러의 재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마이크 니켈 시의원은 주정부의 잉여 지원 자금이 인터체인지 프로젝트에 우선 지원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제인 배티 시의원은 만델 시장의 계획에는 귀를 기울이겠지만 타 용도의 자금이 인터체인지 개발 자금으로 전용 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사회제반시설 자금 지원 방안 관련 만델 에드몬톤 시장은 브론코니어 캘거리 시장 및 스텔막 주수상과 조만간 협의를 갖기를 희망하고 있다. 한편 주정부 교통부의 제리 벨리카 대변인은 “앨버타 주정부는 올해 에드몬톤에 이미 2억 4천 달러의 사회제반시설 자금, 7억 2천만 달러의 Anthony Henday Drive 건설 자금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앨버타주가 성장을 거듭함에 따라 모든 지방 자치체들이 좀 더 많은 자금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며 “주정부는 우선사항을 정해 공평하게 각 지방 자치체에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8/31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7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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