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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s, 휴대폰 문자수신 요금 부과키로
캐나다 이동통신 회사중 하나인 Rogers Wireless에서는 최근, 다가오는 7월 7일부터 휴대폰 문자 수신에 대해서도 건당 15센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쟁사인 Bell과 Telus가 비슷한 결정을 내린 뒤 9개월 만이다.

Rogers Wireless는 이러한 결정은 Bell과 Telus를 비롯한 북미의 다른 이동통신회사들의 문자 수신 요금 추세를 따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T-Mobile, Verizon, AT&T, Sprint는 건당 20센트의 문자 수신요금을 청구하고 있다.

Rogers측 대변인 Liz Hamilton씨는 발표에서, 문자 수신요금 결정은 소수의 이용자들에게만 변화를 일으킬것이라 주장했다. Hamiltom씨에 따르면, 많은 이용자들은 이미 문자가 포함된 휴대폰 요금플랜을 사용하고 있어, 그들의 요금 청구서에는 추가요금이 발생하지 않을것으로 예상된다. 2004년, Rogers Wireless에 인수된 Fido의 이용자들은 이번 결정과 상관없이 종전대로 요금제가 유지된다.

그리고 선전 문자를 수신받을 경우에는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그러나 Hamilton씨는 선전 문자 수신요금을 막기위해서는 받은 선전 메세지를 SPAM(7726)으로 발송해야 할것이라고 알렸다.

캐네디언들의 문자 사용률은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캐나다무선통신협회(Canadian Wireless
Telecommunication Association)에서 발표한 캐나다 내에서 하루동안 보내지는 문자는 7천6백만통에 이르고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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