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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지난 일주일간 과속적발건수 5,200여건
빅토리아연휴 앨버타 적발건수 4,000여건
지난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에드몬톤 경찰국은 도로안전주간을 맞아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과속적발자가 5,179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안전벨트 미착용 211명, 난폭운전 적발자도 205명에 달했다.
한편 지난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빅토리아데이 연휴기간 동안 앨버타 전역에서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는 4,074건에 달했다. 이 중 과속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3,020명을 기록했다.
특히 도로교통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Whitecourt, Wetaskiwin, Olds, Airdie에서는 총 806명이 적발됐다. 이중에는 과속 운전자가 574명에 달했다.

과속, 방심운전 하지 마세요
지난 주말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빅토리아데이 연휴였다. 또한 교통사고 다발의 계절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됐었음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이기도 하다.
나들이에 적합한 날씨가 이어지고 도로 여건도 좋아지면서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차량들이 늘어난 만큼 교통사고 위험도 그만큼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앨버타 교통부의 연간 통계에 따르면 앨버타 교통사고의 46%는 5월에서 9월 노동절 연휴기간 사이에 집중 발생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이 기간 동안에 발생한 앨버타 교통사고 사망자는 225명, 부상자는 10,000명을 웃돈다.
교통전문가들은 “운전 도중에 휴대폰 통화는 물론이고 심지어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운전자들도 있다”면서 “순간 방심운전은 언제든지 우리를 교통사고의 주인공으로 만들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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