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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보건부 ‘멕시코 여행자제 권고’ 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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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보건부가 ‘멕시코 여행자제 권고’를 철회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연방보건부는 발표한 성명서에서 “멕시코의 H1NI 인플루엔자 환자수 증가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고 H1NI 바이러스 감염가능성이 감소했다”면서 이와 같이 발표했다. 보건부는 “캐나다의 H1N1 감염자 대부분이 미세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더 이상 멕시코 여행이 바이러스 확산의 중요한 요인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연방보건부는 멕시코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출발하기 전에 전문의와 상담을 거친 후 안전예방을 숙지한 뒤 출발하라고 권고했다. 특히 두 살 미만의 어린이, 산모 및 노약자들은 바이러스 감염가능성이 높은 만큼 반드시 바이러스 예방법을 숙지하도록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번 여행제한권고 철회와 함께 연방보건부는 앞으로 멕시코행 비행기에 탑승하는 승객들에게 안전수칙 설명문을 배포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멕시코에서 캐나다로 들어오는 항공기내에서의H1N1 바이러스에 대한 안내방송도 없어질 예정이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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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9-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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