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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경찰국 ‘마약사범’ 93명 체포
지난 3월 1일부터 캘거리 다운타운 마약밀매 내사에 들어갔던 캘거리 경찰이 마약밀매자 93명을 체포했다. 경찰이 검거자들을 대상으로 심문수사를 계속하고 있어 마약사범 검거자는 100명선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캘거리 경찰국은 다운타운 마약밀매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경찰을 마약구매자로 위장 침투시켜 다운타운 우범지역들에서 마약류를 직접 사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밀 수사관들이 마약을 구매한 횟수는 400여건에 달했다. 이들에게 마약을 판매한 마약밀매상은 206명에 달했다고 경찰국은 밝혔다.
금번 소탕작전으로 체포된 마약밀매자들에 대한 신원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대부분 마약밀매 혐의로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
금번 대규모 검거작전은 다운타운내 마약밀매를 척결하고 마약밀매와 관련된 각종 범죄들을 줄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릭 한센 캘거리 국장은 “이번 달 27일부로 다운타운 경찰인력이 62명으로 확대된다”면서 “경찰력 보강을 바탕으로 다운타운과 벨트라인 지역의 마약밀매 및 다른 범죄들 척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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