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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밸리지역, 그리즐리곰 활동 시작
80파운드의 3살짜리 그리즐리 곰(Grizzly bear)이 보우밸리 지역근처를 떠돌고 있는 것이 목격되고 있다.

귀에 송신기 106번을 달고 있는 이 곰은 현재까지는 사람들을 피해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곰 106번은 보우밸리 지역을 탐험하고 있다.”고 밝힌 지역 야생동물감시관 Glenn Naylor씨는 곰이 캔모어의 Nordic Center, Stewart Creek 골프 코스등지를 지나, 현재는 보우밸리의 동쪽지역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야생동물감시관들은 매일 이 곰의 위치를 모니터하고 있다.

곰 106번은 올해 처음 어미곰을 떠나 단독으로 생활하기 시작했다. 곰 106번의 어미곰인 곰 71번은 최근 두마리의 새끼와 함께 SilverTip골프 코스에 선명한 발자국을 남겨놓고 사라졌다. 곰 71번의 귀에달린 송신기는 지금 작동하고 있지 않다. 어류및 야생동물 감시관인 Dave Dickson씨는 현재 곰 71번의 행방은 알 수 없으나, 밴프지역에 머물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쿠거(cougar)또한 지역에서 목격되고 있다. Dickson씨에 따르면 쿠거가 엘크(elk)를 Stewart Creek 골프 코스에서 죽인 사건이 1주일전 발생했으며, 비슷한 기간에 Three Sisters Parkway의 나무사이에서 오토바이족들에 의해 발견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곰이나 쿠거, 난폭한 엘크를 타운에서 목격했을 시에는 Bow Valley Wildsmart(403-591-7755)로 신고하면 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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