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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캘거리가 뒤통수 때렸네...
캘거리 막판에 EXPO 2017년 유치 신청, 에드몬톤과 경합 에드몬톤 Expo 2017 유치위원회가 캘거리의 막판 유치신청에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나 에드몬톤 유치위원회는 에드몬톤이 작년부터 착실히 유치 활동을 해 온만큼 캐나다내 유치도시로 선정되는데 자신감을 표하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은 Expo 2017 캐나다내 유치도시 신청 마감일이었다. 에드몬톤은 Expo 2017을 유치하여 에드몬톤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갖고 작년부터 유치 활동을 벌여왔다. 캐나다내 유치도시 선정은 11월로 예정돼 있다. 캐나다내 유치도시로 선정되면 전세계 유치 신청도시들과 경쟁을 하게 된다. Expo 2017는 16억에서 23억 달러의 경제 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된다. 반면 캘거리는 그 동안 유치신청 의사를 보이지 않다가 신청 마감일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만델시장은 “우리는 자유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캘거리도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권리가 있다”면서 “이번 유치경쟁이 에드몬톤과 캘거리간의 싸움으로 비춰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만델시장은 Expo 유치를 위하여 두 도시가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에드몬톤 유치위원회는 “우리는 작년부터 공개적으로 착실히 유치활동을 전개해 왔다”면서 “그 동안 착실한 준비를 해 온만큼 에드몬톤이 유치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며 캘거리의 막판 유치신청에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했다. 그 동안 에드몬톤은 유치 활동을 위하여 230만 달러를 썼다. 주정부에는 150만 달러의 추가 유치지원 자금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지난주 월요일 캘거리 시의회는 Expo 유치 활동을 위한 400,000 달러의 자금집행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론코니어 시장은 “캘거리는 경제, 관광 등 여러 면에서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도시”라면서 “우리가 Expo 유치를 장담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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