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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경찰국 ‘Curb the Danger’ 효과 만점
경찰국 및 시민단체들의 지속적인 ‘음주운전 및 위험운전 방지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에드몬톤 관내 적발건수는 매년 줄어들지 않고 있다.
지난 2006년 시작된 ‘Curb the Danger’라는 시민 자발 신고 프로그램이 교통법규 위반사범 적발에 톡톡히 기여를 하고 있다고 에드몬톤 경찰국이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한 신고건수는 3,512건에 달했다. 이 중 348명은 위험운전으로 기소됐고 155명은 24시간 운전면허 정지 조치를 당했다. 550명은 위험운전에 대한 경고장을 받았다.
‘Curb the Danger’ 프로그램은 음주운전, 과속운전, 위험 및 난폭운전, 교통신호 위반 등을 하는 차량을 시민이 직접 911에 신고하는 프로그램이다. 신고자가 ‘위반장소, 차량 특징, 번호판 번호 등’을 콜 센터에 알려주면 인근에 순찰차가 있는 경우 즉시 출동하여 단속한다. 만일 순찰차가 출동이 어려운 상황이면 정황을 파악해 해당 차량 운전자 집으로 경고문을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2006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안전운전 의식을 고양시키고 있다. 또한 순찰인력이 부족한 경찰의 입장에서도 단속인력 부족을 일부 대신하는 효과적인 교통단속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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