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에드몬톤 한글학교 종업식가져
 
에드몬톤 한글학교 종업식이 지난 6월6일(토) 오전 10시 Laurier Park에서 학부모, 학생, 교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예년과 달리 학교가 아닌 공원에서 열린 종업식은 정명진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이날 운동회도 열렸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 운동회는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순서도 있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상품권 추첨,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 순서가 있었다. 총 2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오충근 기자)

에드몬톤 한국어 학교 30주년 인사말
교장 김지향
우선 무한한 관심과 사랑으로 에드몬톤 한국어 학교를 키워 주시고 이끌어 주신, 이사장님 및 이사회, 교직원, 학생, 졸업생, 그리고 학부모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학교의 눈부신 발전상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에드몬톤 전 교민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인사 드립니다.
한국어 학교가 에드몬톤 이민사회에 한국어 교육이라는 사명을 안고 1979년 개교 이래 30년이라는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강산을 세 번 변하게 한다는 30년이라는 세월에서 우리의 한국어 학교가 정체되어 있지 않고,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교의 면모를 갖추어 나아 가는 모습을 엿 볼 수 있으며, 그 속에서 애쓴 여러분의 노고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어 학교를 졸업한 우리의 2세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이 사회에서 열심히 정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에드몬톤 한국어 학교의 일원으로서 자랑스럽고 가슴 뿌듯합니다. 학교에 대한 사랑과 열정만큼은 자부해도 좋을 일이라 생각 되며, 우리 모두의 결실, 개교 30주년을 다같이 자축 합시다. 자축하며 감히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한국어 학교의 활성화와 발전은 우리 모두가 자진해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가능하다고 여겨 집니다.
앞으로 에드몬톤 한국어 학교는 개교 3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통해 항상 사랑 받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나갈 것을 약속 드리며 아낌없는 지도 편달을 바랍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6-11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금리 인하 임박…연말 4..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