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캘거리의 매력은 무엇일까? 지난 8일(월), 일간지 Metro Calgary에서는 지역의 좋은 뉴스와 좋은 점등을 소개하는 ‘Sunny Side’섹션을 통해 ‘캘거리를 사랑하는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 소개된 5가지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록키산맥 34살의 캘거리 시민 Donna Collins씨는 캘거리를 두종류의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도시로 평가하고 있다. 도시에서 일하고, 학교를 다니는등 도시생활을 즐기다가도 45분거리의 산으로 탈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Collins씨외의 많은 캘거리 시민들은 스키, 스노우보드, 하이킹, 캠핑, 낚시, 자전거 타기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록키산맥을 캘거리의 가장 큰 보물로 여긴다.
2. 17th Avenue. S.W. 업타운인 17th Avenue는 캘거리에서 가장 트렌디한 거리로 여겨지고 있으며 다양한 레스토랑, 야외 파티오(patio)그리고 여러 상점등을 찾아볼 수 있다.
3. 프린스 아일랜드 공원(Prince’s Island Park) 도심의 중앙에 위치한 보우강 위의 프린스 아일랜드 공원은 다운타운 오클레어 마켓에서 보행자 전용다리를 통해 갈 수 있다. 잘 정비된 산책로와 피크닉 테이블등으로 가족소풍과 친구모임에도 적합한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4. 페스티벌 라일락 페스티벌, 포크 페스티벌, 래게 페스티벌, 캘거리 재즈 페스티벌, 캘거리 국제 영화 페스티벌 등 캘거리에서는 수많은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5. 캘거리 스탬피드 매년 7월이 되면 캘거리는 스탬피드로 들썩거린다. 스탬피드에서 즐길 수 있는 갖가지 음식들과 로데오, 놀이기구등은 캘거리 시민들에게 기억에 남는 10일을 선물해 준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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