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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제일감리교회 13주년 감사예배 드려
왼쪽부터 최예나 사모, 이철윤 담임목사, LA에서 방문한 감리교 미주연회 감독인 한기형 목사 
지난 7일 오후 7시 캘거리 제일감리교회에서는 전 교인과 외부인사 그리고 하객들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교회 창립 13주년 기념예배 및 이철윤 담임목사의 감리사 취임예배가 함께 열렸다.
밴쿠버 명성교회 선교부 총무로 있는 국송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밴쿠버 린벨리 감리교회의 최성락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어 지난 13년간의 교회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어서 LA에서 방문한 감리교 미주연회 감독인 한기형 목사가 “새 시대를 여는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해주셨다.
한 목사는 말씀을 통해 “감리사로 취임한 이철윤 목사를 중심으로 각자의 사명에 충실하고 성령 충만함을 통해서 은혜 넘치는 교회가 되고 지방이 흥하여 미주 연회가 강건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회자나 교인들 모두 부족함이 많은 게 사실”이라며 “서로에게 은혜와 사랑으로 실수를 용납하면서 넓은 아량으로 이를 감싸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교회를 꾸려 간다면 복음을 전파하는 중요한 사명을 감당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부 감리사 취임식에서는 캐나다 서북부지방 실행부 위원인 정진태 장로가 이철윤 감리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했으며 이철윤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우선 지난 13년간 기쁜 마음으로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교인분들과 캘거리내 교역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아직도 부족함이 많지만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고 나아가는 자세로 캘거리와 밴쿠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영적 가족들에게 기도하고 봉사하는 심부름꾼의 역할을 하는 감리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캘거리 교역자협의회 김형목 목사(한인침례교회)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3부 순서에서는 전 교인들이 참여하는 축하 공연들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본 교회에서 준비한 저녁식사를 들면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철윤 목사는 지난 2006년 4월 Canadian Theological Seminary 에서 Leadership과 Ministry 에 관한 석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김민식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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