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6일(토) 정오 '在 캘거리 서울고등학교 동창회 창립총회'가 Okotoks 소재 Lee's Farm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총 동창생 25명중 10명의 동창 및 가족들 포함 총 16명이 참석하였다.
우렁차게 울린 교가제창을 시작으로 회장의 개회사, 에드몬톤대표 16회 이명종 동창의
축사, 3회 김덕수 대선배의 격려사 그리고 개인 및 가족의 소개로 1부를 마쳤다. 이어서 2부에는 축하사절로 온 에드몬톤 수필가 이명종 동창(필명 길벗 이길)이 증정한 수필집 '흔적"에 대한 사인회 및 기념사진촬영과 답례품 증정식이 있었다.
이어진 3부 오찬은 바비큐와 가족들이 준비한 다양한 메뉴로 흥겨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여흥시간에는 캘거리 문협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장원씨(31회)의 기타 반주로 3회(1951년 졸업)부터 34회(1982년 졸업) 졸업생까지 30년 시공을 초월한 대 단합의 장이 이어졌다.
2월14일(토) 동창회 창립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초대 회장(이석철, 16회)을 선출한 바 있는 본 동창회는 서울고의 교훈인 "깨끗하자, 부지런하자, 책임을 지키자"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생활과 회원상호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캘거리 및 앨버타주 모든 이민자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동창회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본 동문회는 밝혔다.
Web:
http://calgary.seoulgo.net –
(기사제공: 서울고 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