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캘거리, 도로를 뛰어가던 어린이 스쿨버스에 치여 |
|
|
|
아들이 스쿨버스에 치였다는 소식을 들은 어머니가 오열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캘거리선)
자녀들이 주의를 살피지 않고 도로를 무작정 건너지 않도록 부모들이 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될 것 같다. 15일 오후 4시경 미니밴에서 내려 뛰어가던 5살 된 어린이가 스쿨버스에 치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스쿨버스에 치인 이 어린이는 중상은 입었지만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은 NE Whitlock Way 인근에서 발생했다. 누나가 길을 건너는 것을 차 안에서 본 이 어린이는 직접 차문을 열고 도로를 뛰어다가 스쿨버스에 치였다고 캘거리 경찰국은 밝혔다. 미니밴에 같이 탑승했던 아버지가 도로를 건너지 말라고 어린이에게 이야기했을 때는 이미 어린이가 스쿨버스에 치인 상황이었다. 어린이들이 도로를 건널 때 도로 전후를 살피지 않고 무작정 뛰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조심운전을 하지 않는 차량들이 도로에 적지 않은 만큼 자녀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자녀들에게 주지시키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창섭 기자)
|
기사 등록일: 2009-06-18 |
|
|
|
|
|
|
나도 한마디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