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낙제한 앨버타 역사교육, 퀘벡주 B+로 1위, 앨버타주는 F
|앨버타 주를 포함한 4개 주가 고교 역사교육 과정에서 낙제점을 받았다고 캐나다 도미니언 연구소가 발표했다. 동 연구소 Marc Chalifoux 이사는 “A를 받은 곳은 없다. 그러므로 아무도 희희 낙낙할 수 없다. 결과를 말한다면, 솔직히 골치거리다.”
퀘벡주가 B+를 받아서 1위를 차지했고 B.C.주 온타리오주, 유콘준주가 Bs를 받았다. 앨버타, 새스캐추언, 뉴펀들랜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노스 웨스트 준주 는 모두 낙제점인 F를 받았다. Chalifoux이사는 퀘벡주가 2년 과정의 필수 역사 과정으로 표창을 받았다고 하면서 “이 코스는 단순히 연대만 배우는 게 아니라 학생들에게 학업성취를 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As를 받기 위해서는 학계에서 천거하는 캐나다 역사와 주 역사 사이의 균형이 잡힌 교육이 필요하다. 본 연구소는 9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필수 역사 과정을 심의했다. 점수는 교과과정, 교육 내용, 학력 개발에 중점을 맞춰 주어졌다. 선택과목도 등급이 주어졌다.
토론토 지역 교육청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Allen Hux씨는 온타리오주가 B를 받은 것은 적당하다고 말하며 온타리오는 10학년 역사 필수과목에 1914년 이후 과목이 들어갔기 때문에 점수가 깎였다고 했다. “이미 7-8학년에서 1914년 역사를 배우는데 12학년에서 또 역사 필수과목을 배우는 데는 동의 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
낙제점을 받은 앨버타주 교육부 대변인 Carolyn Stuparyk씨는 앨버타는 2007년 이후 새로운 커리큘럼을 적용했다고 하면서 새로운 커리큘럼으로 단순히 언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상의 것을 배운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앨버타 와 캐나다가 어떻게 세계에 적응해 나갔는지를 배운다.”면서 “원주민 과 프랑스 커뮤니티 관점의 역사”라고 했다.
Stuparyk씨 와 Hux씨는 주 정부 역사교육이 전체적으로 학생들에게 캐나다 사회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했으나 도미니언 연구소는 2년간 조사 끝에 캐나다 인들이 캐나다 역사에 있어 기본적 이해가 부족하다는 걸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한다. 18세-24세 사이의 캐나다인들 대부분이 캐나다 첫 번째 수상 이름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 연구소 Chalifoux이사는 이 보고서가 역사 교사들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열정을 갖고 가르치는 교사들이 많다는 곳에 동의한다. 문제는 커리큘럼이다, 커리큘럼이 너무 약하다.”고 말했다. (번역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6-18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금리 인하 임박…연말 4..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