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한인 장학재단(회장 이기영)이 금년부터 독자적인 “장학의 밤”을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그 동안 공석중이던 부회장 자리는 전아나씨(알버타 한인 여성회수석부회장)가 맡게 되었다. 지난 12일(토) 저녁 6시 한식당 대장금 식당에서 열린 장학재단 6월 월례에서는 금년 부터는 장학재단의 위상과 동포사회의 장학재단과의 유대관계를 고려, 독자적인 “캘거리 한인 장학재단의 밤”을 오는 10월10일(토)에 개최하기로 했다. 장소관계는 일차적으로 캘거리대학교내에 홀을 빌리기로 계획하였으며, 더 자세한 진행사항은 다음달 모임에서 확정 짓기로 했다. 또한 한인 학생에게 주로 지급하던 장학금을 금년에 전체 학생수의 30%를 외국인 학생에게 수여함으로써, 캘거리에 한인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학생 신청마감일은 금년 8월말까지로 이에대한 자세한 접수처와 문의는 신문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지난해 6월에 탄생한 캘거리 한인 장학재단은 2008년도 경우, 28명에게 총 $25,000를 지급한바 있다. (기사 제공 : 한인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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