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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LRT 서부노선 시공사 확정
캘거리의 20년 숙원사업 중 하나이면서도 막대한 공사비용과 노선선정 문제 등으로 그동안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LRT 서부노선이 드디어 시공사를 최종 확정했다.
시당국은LRT 서부노선의 시공사로SNC Lavalin를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Signature Project’로 명명된 LRT 서부노선은 지난 85년 NE 확장노선 이래로 가장 큰 규모의 LRT 확장 공사로 평가 받고 있다.
LRT 서부노선은 내년 초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2년 12월 10일 운행에 들어간다. 퀘벡에 본사를 둔SNC Lavalin는 밴쿠버 경전철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LRT 서부노선 공사를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당국이 총 8.4km의 LRT 서부노선 공사에 투입하는 총 공사비용은 7억불의 공사비용을 포함해서 총 12억불에 달한다. 나머지 4억불 가량은 LRT 공사로 인한 상업용 건물 및 주택 보상비용, Sarcee Trail과 17애비뉴에 인터체인지 건설, Ernest Manning고등학교 이전 등에 투입된다.
SNC Lavalin의 낙찰금액에는SW 45번가 구간을 지하구간으로 건설하는 건설비용도 포함 돼 있다. 시당국은SNC Lavalin의 낙찰금액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시당국의 당초 공사예산을 훨씬 밑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하는 내년 초부터 2012년 말까지 Bow Trail과 SW 17애비뉴 인근은 교통대란이 예상된다. 시당국은 다양한 우회도로들을 마련한다는 방침이지만 당분간 심각한 교통체증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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