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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2017 엑스포’ 국내 단독 신청도시로 부각
캘거리가 2017년 엑스포 유치신청을 철회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로서 2017년 엑스포 유치 신청도시로 물망에 올랐던 도시들이 중도에 전부 포기를 선언함으로써 에드몬톤은 캐나다의 유일한 신청도시로 남게 됐다.
수년간 엑스포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에드몬톤은 캐나다의 유일한 신청도시로 더욱 부각되게 됐다. 2017년은 캐나다 건국 150주년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깊은 해이기도 하다. 에드몬톤이 2017 엑스포 유치에 성공하면 최소 16억불 이상의 경제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5월 캘거리는 엑스포 국내 신청도시 신청일 마감일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앨버타의 주도인 에드몬톤은 내심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그 동안 캘거리는 엑스포 유치에 필요한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난항을 겪어 왔다. 반면 에드몬톤은 엑스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갖고 수년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캘거리는 엑스포 유치와는 영 인연이 없는 것 같다. 캐나다 대표주자로 나선 2005 엑스포 유치전에서 일본 나고야에 고배를 마신 뒤 이번에는 2016 엑스포 국내 선정도시 유치전에서 중도에 포기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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