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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해 지는 에드몬톤 거리
담배꽁초로 지저분하던 거리가 깨끗해지고 있다. 자스퍼 에비뉴와 화이트 에비뉴에서 실시하는 담배꽁초 안 버리기 운동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C.C.C.U.(Capital City Clean Up)에서 발표했다. C.C.C.U.의 돈 밸랭거씨는 “반응이 아주 긍정적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실시된 프로그램 중 가장 성공적인 프로그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밸랭거씨는 자스퍼 애비뉴에 설치된 재털이로 그 일대 거리에 버리는 담배꽁초가 87% 줄어 들었다고 말했다. 담배꽁초 회수율은 7월 1주일간 59컵에서 8월에는 1주일에 138컵으로 늘어났다. 이 프로그램은 화이트 에비뉴는 1월부터 자스퍼 에비뉴는 7월부터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 실시를 위해 시 당국은 유인물 제작과 라디오 방송을 실시했고 13,000개의 휴대용 재털이를 행인들에게 나눠주었다. 8월 중순에는 단속반원 3명이 2주간 계도후 단속을 시작해 7명에게 경고장을 4명에게는 벌금고지서를 발부했다. “처음 이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는 위반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막상 실시해보니 계도를 따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산발적으로 실시하는 단속이 있고 벌금은 250불이다.
시 에서는 이 프로그램의 실시를 계기로 대상 지역을 시청 부근 보도, 처칠 광장, 124 St. 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시 당국의 분석에 따르면 작은 쓰레기 중 담배꽁초가 차지하는 비율은 35%라고 밝혔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0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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