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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경찰 '다운타운 연쇄 폭행사건' 수사 확대
지난 주말 다운타운에서 잇따라 발생한 폭행 사건에 대해 에드몬톤 경찰의 수사가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쇄 폭행사건들은 일면 면식이 없는 무고한 시민들을 상대로 한 무차별 폭행이라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첫 폭행사건은 8일 새벽 12:45분경 100번가와 100A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다. 인근을 지나던 두 명의 남성이 여성 한 명이 포함된 일단의 남성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병원에 이송됐다.

15분 후 102번가와 Jasper애비뉴 인근 주차장에서 자신들의 승용차로 향하던 남녀 커플이 과속으로 주차장을 질주하던 한 밴 차량에 부딪힐 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커플이 승용차에 탑승하려는 순간 밴에 타고 있던 사람들로 추정되는 일단의 남성들이 남녀 커플에게 다가와 집단 폭행을 가했다. 폭행을 당한 남성은 두 차례 칼로 찔리는 중상을 당했으며 여성은 경상을 입었다.

두 번째 폭행사건 직후 두 명의 여성과 여섯 명의 남성들로 추정되는 일단의 패거리들은 타고 온 밴을 버리고 도주했다. 경찰은 이들이 탑승했던 밴의 차적 조회에 나섰으며 용의자들 신분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두 연쇄 폭행사건이 상호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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