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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유기견 점점 줄어, 인구 증가 반면, 애완견에 대한 관심 높아지는 증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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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유기견의 수는 점점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에 캘거리 시가 잡아들인 유기견의 수는 약4,300마리로, 2008년보다 500마리 가량 줄어들었다. 시 조례를 집행하는 책임자인 빌 브루스는 캘거리 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유기견의 수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자신들의 애완견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작년에 203마리의 개가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거나 너무 사나워 다른 가정으로 입양되지 못해 안락사 되었다. 이 수치는 2008년 245마리보다 줄어든 수치이며 안락사 되는 개의 수가 점점 줄어드는 것에 만족하며 최종 목표로 한 마리도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렇게 줄어든 가장 큰 이유로 교배자, 소유자, 애완견에 대한 규제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서로 맡은 부분을 성실히 수행해 온 것을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등록하고 있어서 개들이 주인을 잃고 거리를 헤매지 않게 될 것으로 보인다. 캘거리 유기견의 안락사 비율은 약 18%로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일단 다른 입양가정을 찾는 노력이 먼저 이루어 진다고 한다.(서덕수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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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0-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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