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앨버타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총 51,443명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신생아중 남아는 26,390명, 여아는 25,053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서 앨버타 신생아 수는 3년 연속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2007년 48,589명, 2008년 50,543명의 신생아가 태어났다. 이와 같은 2009년 신생아 출산은 2008년 보다는 1.8% 증가한 수준이며 2000년 대비해서는 무려 38% 증가한 수준으로 기록된다.
경기침체에 따른 일자리 감소 및 가계부채 증가 등도 출산율 증가를 막지는 못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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