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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캘거리 3.1절 기념식 및 음악회 성대히 열려
지난 2월 27일(토) 오후 6시부터 캘거리 한인장로교회에서는 한인회와 문화회관 주최로 3.1절 기념식 및 음악회가 열렸다.
250명 이상의 교민들이 참석하여 한인장로교회 예배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음악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과 구국 기도, 독립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대한민국의 독립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동포의 단합된 의지를 일깨우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한인회관 확장이전사업을 위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은 민병기 전 한인회장과 김창열 전 이사장이 한인회로부터 공로패를 받는 시상식이 있었다. 외부인사로 참석한 웨인카우 주의원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선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이야기로 기념사를 대신해 주었다.
이어서 시작된 2부 음악회는 총 11개의 팀이 참가하였는데 예년에 비해 더욱 알차고 다양해진 레퍼토리도 눈길을 끌었지만 특히나 교민들이 지닌 뛰어난 음악실력들이 유감없이 선보여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무대가 되고 있다.
첫 순서로는 노인합창단(지휘 이진희)이 출연하여 흥겹고 재치 있게 <아리랑 메들리>와 <최진사댁 셋째 딸>을 불러 객석은 순식간에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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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의 첫 순서로 등장한 노인합창단은 흥겹고 재치 있게 <최진사댁 셋째 딸>을 불러주어 객석은 순식간에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 두번째는 성악가 황성규씨 공연과 순복음 중앙교회 청년부의 신나는 찬양워십팀의 공연




이외에도 최근 윤 음학학원 내 학생들과 함께 멋진 콘서트를 펼친 바 있는 신윤영 원장의 피아노 독주와 제일장로교회 전도사인 성악가 황성규씨의 열창이 이어졌는데 수준 높은 음악인들의 감동적인 무대에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었다.
또한 순복음 중앙교회 청년부의 신나는 찬양워십팀의 공연이 젊은이들이 큰 환호를 받았으며 지난해 창설된 캘거리 한인합창단(지휘 김하나)이 출연하여 <신 아리랑>과 <개선의 합창과 대 행진곡>을 불러주었는데 첫 공식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 주었다.

한편 한인장로교회에서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부 성가팀(지휘 황신) 총 31명이 출연하여 <신실하신 주>를 불렀는데 빼어난 노래 실력과 멋진 율동까지 선보여 관객들의 가장 큰 박수와 환호를 받는 팀이 되었다. 특히 맨 앞에 서서 솔로를 맡아 준 장철훈군은 프로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겨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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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노래 솜씨와 멋진 율동으로 관객들의 가장 큰 박수를 받았던 한인장로교회 청년부 성가팀의 공연 모습, 지난해 창설된 캘거리 한인합창단(지휘 김하나)의 첫 공식 무대




오후 6시에 시작된 행사는 8:30분경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민식 기자, 본 공연의 하이라이트 동영상은 CN드림 웹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 등록일: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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