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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술집 ‘폭력 방지’ 프로그램 부분 성공
캘거리 바(Bar) 안에서 벌어지는 각종 폭력사건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신고 프로그램이 작년에 성공작이었다고 시당국이 시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작년부터 시당국은 다운타운과 벨트라인의 바들과 공동으로 ‘각종 폭력 및 소음 등’을 미연에 방지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술집에서 갱단이나 난동소지가 있는 사람이 들어오면 신고를 받은 경찰이 이들을 술집 밖으로 쫓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BC주의 Lower Mainland에서 실시하고 있는 술집 폭력방지 캠페인에 착안해서 마련됐다.
그러나 경찰에 의해 쫓겨난 사람들이 바 주인이나 직원에게 화풀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은 다소 위험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또한 일부 바들은 이 프로그램에 비협조적이어서 난동소지가 있는 사람을 일부러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캘거리 경찰은 비협조적인 바들에 대해서는 면허갱신 불허와 같은 불이익을 준다는 입장이다. 경찰과 시당국은 시정명령에 계속 불응한 다운타운 Cecil 호텔을 강제 폐쇄한 바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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