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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정부 ‘오일샌드’ 업계에 연간 10억 달러 보조금(?)
앨버타 주정부가 오일샌드 업계에 연간 10억 달러에 달하는 보조금을 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위니펙에 본사를 둔 Sustainable Development 국제연구소는 앨버타 주정부가 오일샌드 업계에 막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앨버타 고용시장에는 어떤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주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연구소는 연방정부가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약 29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경제계에 쏟아부었지만 고용시장은 개선이 안됐고 국고만 날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보고서의 내용을 접한 론 리에퍼트 앨버타 에너지장관은 “이 보고서는 전혀 근거없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에퍼트 장관은 앨버타 주정부가 오일샌드 개발 촉진을 위해 로열티를 인하한 것을 보조금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오일샌드 개발업자 협회의 돈 톰슨 회장도 “오일샌드는 캐나다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막대한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주고 있다”면서 “이 연구소는 WTO (국제무역기구)가 정한 보조금의 의미를 잘못 해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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