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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내년도 재산세 인상 5%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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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60달러 인상 전망-
2일 캘거리 시의회가 내년도 재산세를 5% 인상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이로서 내년에 주택 소유주의 재산세는 연간 60달러 인상된다. 이로서 내년도 재산세 인상폭을 놓고 지난 몇 주간 갑론을박을 벌였던 시의회는 무거움 짐을 덜게 됐다. 이번 재산세 인상안은 시의회에서 14대 1의 압도적인 표차로 승인됐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재산세 인상을 5% 미만으로 줄이는 방안을 계속 모색하기로 입을 모았다. 이날 시의회는 시청에 예산을 추가로 8백만 달러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내년 2월까지 모색하라고 주문했다. 만일 시청에서 이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면 재산세 인상은 4%선에서 묶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각 예산부문별로 대폭적인 삭감이 없으면 내년도 재산세 6.7%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었다. 그러나 경찰국에서 자진해서 예산을 2백만 달러 삭감하고 시장 및 시의회 운영경비 등을 삭감하면서 재산세 인상폭을 하향 조정할 수 있었다. 넨시 시장은 시장 취임후 첫번째 큰 소임이었던 새해 예산안을 무난히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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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0-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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